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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회원님들께 스스로 자존감이
높아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우수코치 인터뷰 - 최윤정 코치님편

2019년의 마지막 우수코치 인터뷰의 주인공은 과연 어떤 분일까요? 올해 1월부터 요가&필라테스 수업으로 홈핏 코치 활동을 시작하신 최윤정 코치님을 소개합니다!


최윤정 코치님은 회원님들을 위해 꼼꼼한 식단 분석과 바른 체형을 위한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곧 2월에 결혼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하신 코치님을 본사로 모시고 생생한 홈핏 우수코치 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윤정 코치님!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하고 있는 홈핏 최윤정 코치입니다. 오전에는 센터에서 일하고 오후에는 홈핏 수업을 하고 있어요


홈핏 코치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프리랜서 생활을 11년 정도 했어요. 디자인을 전공하고 요리를 하다가 몸이 안 좋아져서 시작하게 된 댄스에 빠지게 됐죠. 댄스강사로 프리랜서 직업을 시작하면서 불안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래서 요가를 배우기 시작했고, 요가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입이 많아지고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 중에서 홈핏을 알게 되었어요.



 

센터에서 단체 레슨을 하면 대중적인 수업밖에 할 수 없어요. 요가를 정말 잘하시는 분, 요가가 처음이신 분들처럼 다양한 레벨의 분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업이 되어야 하니까 그 부분이 어려웠어요. 어느 순간부터는 이런 수업보다는 11로 개인적인 트레이닝을 집중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치님은 어떤 부분이 가장 불안하셨나요?

 

아무래도 프리랜서 강사 생활 자체가 불안정하고 임금체불 문제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었어요. 댄스강사를 시작했던 11년 전에는 더 불안했죠. 홈핏을 통해 센터와 개인 레슨을 병행할 수 있는 점이 큰 메리트가 되고 있죠.




홈핏 코치 활동은 어떠세요?

 

개인 트레이닝을 집중해서 할 수 있고, 홈핏 코치가 되면서 몸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제 몸이 건강하고 바른 몸이어야 회원님도 자극을 받고 열심히 할 수 있으니까요.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해부학, 근육 쪽으로도 계속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제 경험을 회원님들께도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고 싶어요.

 


코치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업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저는 주로 빈야사, 파워 요가 수업을 진행하는데, 재활/통증 수업에도 관심이 많아요. 제가 요리를 했잖아요. 서서 일하는 직장인데 키도 큰 편이니까 일자목이 생기더라고요. 두통이 심해서 약을 하루에 5개씩 먹으면서 일했어요. 그러다가 춤을 추게 되었는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춤을 추니까 무릎에 물도 차고, 인대도 늘어나고 허리 측만증이 생겼어요.

 

그때부터 무리하지 않게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수업을 지향해요. 누구나 운동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꼭 땀이 나고 숨이 차고 힘들어야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게 주 5일 이상 운동하다 보면 결국은 지치고 운동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어요. 운동은 평생 해야 하기 때문에 회원님들께 바른 체형과 자세가 먼저라는 점을 꼭 강조해요.

 


  

재활, 통증 쪽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아픈 시절이 있었고 그때 매너리즘에 빠졌어요. 병원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였고요. 요즘에는 도수치료, 재활의학과가 활성화되어 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병원에서 시술도 하고 주사도 맞았는데 나아지지 않아서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그때부터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요가와 재활이 잘 맞다는 점, 필라테스와 해부학이 접목되는 점을 착안해서 나만의 운동법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요가는 가동범위가 넓기 때문에 처음 하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하셔야 하거든요. 그런 점들을 회원님들께 알려드리면서 수업하고 싶어요.

 

 


코치님과 수업하는 회원님들은 굉장히 케어 받고 있다는 느낌이 강할 것 같아요.

 

저는 춤이 지금도 좋고, 죽기 전까지 추고 싶어요. 그런데 몸이 아파서 고통을 계속 이겨내면서 사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저는 절단하고 싶을 정도로 아픈 다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통증이 10에서 5까지만 줄어도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통증은 5가 아니라 0이 될 때까지 계속 관리해야 해요.

 

 

그래서 회원님들 식단 관리도 철저하게 관리해요. 저와 수업하는 첫 주에는 물 빼고 먹는 음식을 모두 사진으로 보내라고 말씀드려요. 일주일 정도 식단을 막상 체크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이 먹고 있다는 걸 깨달아요. 2주만 자극적인 것,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 인스턴트 음식만 제외해서 드시라고 해요. 2주만 참으면 그 이후에는 나쁜 음식이 절대 끌리지 않아요.

 


회사를 다니면서 식단을 조절하기 힘든 분들은 다른 방법으로 말씀드리고, 각자 회원님들께 맞는 방법을 제시해드리고 있어요. 어설프게 다이어트하셔야 한다면 애초에 시작을 하지 않는 게 좋다고 강하게 말씀드리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어떤 회원님들을 만나셨나요?  

 

저는 낯도 많이 가리고 소극적인 스타일이에요. 근데 홈핏 회원님들 중에도 낯을 가리는 분들이 계셨는데, 다들 시간이 지나면 풀어지시는 경향이 있었어요. 대학원을 다니시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 쌍둥이 딸 2명과 엄마랑 셋이 수업하시는 분, 남편 몰래 홈핏 하시는 분도 계셨고요.

 

어떤 분은 체험 수업을 했는데 다이어트를 5년 정도 하셨더라고요. 5년 동안 샐러드만 드셨다고 하는데 그게 참 안타까웠어요. 음식량을 처음부터 30%를 줄였다고 하면, 50%만 먹어도 살은 쪄요. 차가 기름을 넣어야 굴러가는 것처럼, 우리 몸도 기름을 주지 않으면 활동할 수 없어요. 식단은 일반적인 식사만 제시간에 해도 살은 빠져요. 우리가 70대까지 샐러드만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코치님, 식단 쪽으로 되게 철저하게 회원님들께 말씀드렸네요!

 

회원님들께서 수업이 끝나고 후기를 장문의 편지로 보내주실 때가 있어요. 회원님께서 수업을 듣고 몸이 좋아지셨다고 하면 그때 가장 보람을 느껴요. 운동을 하고 하체 부종도 덜해지고, 혈액순환도 잘되고, 식단과 운동도 즐겁게 병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저도 운동 쪽으로는 평생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으로 커리큘럼을 짜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계속 공부를 하게 돼요. 회원님들을 좋아지게 하기 위해 공부하는 만큼, 제 지식 영역도 넓어지고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어요.


 

쌍둥이 따님 2분과 어머님이 함께 3인 레슨도 하고 계시더라고요!

 

3 따님 2분과 어머님이 31로 수업하고 계세요! 고양이 3마리도 함께 키우고 있으세요. 고양이가 얼마나 똑똑한지 그중에 1마리는 요가 시간이 되면 요가 매트 한가운데에 딱 앉아 있더라고요.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서, 집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으신 분들은 더 기억에 남기도 해요.

 

저는 2월에 곧 결혼을 해서 결혼을 하신 회원님들과는 인테리어, , 시댁 관련한 대화도 자주 해요. 수업이 끝나고 30분 동안 회원님과 떠들고 간 적도 있었어요☺️  아이를 키우시는 분이 11로 홈핏을 신청해주셨는데, 남편 분도 몸이 좋지 않으셔서 21로 수업을 진행해드린 적도 있어요. 그 부부도 기억에 많이 남고요.


 

다양한 직업, 환경에 계신 회원님들을 만났는데, 코치님만의 홈핏 수업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처음에 11로 매칭이 들어오면 회원님의 나이를 먼저 파악해요. 40대 이상의 회원님들은 전화가 편하신 분들이 많아서 전화로 상담을 진행하고, 20, 30대 분들은 문자를 먼저 보내고 시간은 언제 괜찮으신지 여쭤보고 추가로 원하시는 분들께 전화를 드려 상담해드리고 있어요. 홈핏 코치 초반에는 모든 분들께 전화를 드렸는데 어떤 분은 전화를 안 받으시고 끊는 분들도 많아서 회원님의 나이를 파악하고 선별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요

 

내가 홈핏 회원이면 코치의 상담이 어떻게 느껴질지 반대로 생각하니 상담이 쉬워진 것 같아요. 저 같아도 홈핏을 신청했는데 바로 전화가 오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먼저 회원님들께 체험 수업을 추천해드리고 매트가 있으신지, 운동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 문자로 답변을 받아요. 매트가 없으신 회원님들은 1회 체험 때 매트와 소도구를 직접 챙겨가요. 수업이 끝나고 회원님의 몸에 대해 피드백을 계속해드리고 수업을 하시게끔 유도를 하죠.

 

금액을 여쭤보시는 분들께는 제가 금액을 설명해드리기도 해요. 본사와 이야기해보시라고 말씀드리면 저도 편하긴 한데, 2번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고요. 그 뒤로는 횟수권과 정기권 금액 표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캡처해서 보여드리고 구체적인 결제는 본사와 하실 수 있게 안내드리고 있어요.

 

 

코치님은 횟수권, 정기권 수업 둘 다 하고 계시더라고요!

 

맞아요. 홈핏은 횟수로 결제하는 횟수권과 주 1회로 6개월 이상 한 회원님과 수업하는 정기권이 있는데 둘 다 장단점이 있어서 회원님들의 성향에 따라 추천해드리고 있어요. 스케줄이 들쭉날쭉하거나 빨리 운동 목적을 이루고 싶은 분들께는 횟수권을 추천드리고요. 운동 습관을 만들고 꾸준히 주 1회로 오래 운동하고 싶은 분들한테는 정기권을 말씀드려요. 정기권 회원님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저도 월마다 고정 수입이 생기기 때문에 불안함 없이 수업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코치님은 회원님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가득하시네요.

 

저는 운동을 정말 싫어했던 사람 중에 1명이었어요. 땀을 내는 것도 싫고, 체육시간도 엄청 싫어했어요. 제 키가 180cm인데 체육선생님들이 투포환, 배구해보지 않겠느냐고 계속 제안하셨죠. 전 운동 신경이 너무 없어서 뜀틀만 하면 부들부들 떠는 건 기본이고 운동은 정말 싫었어요. 이때부터 힘든 운동만이 운동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겼나봐요. 그래서 운동에 거부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고요.


 

같은 옷 사이즈여도 브랜드마다 다르고 화장품 색깔도 다르듯이, 운동도 개인의 특성에 맞게끔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꼭 어떤 동작을 해야 하는 것, 누구나 똑같이 잘해야 한다는 법도 없고요. 가장 중요한 건 기본 동작을 제대로 숙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완벽한 운동 동작을 위해서는 기본기가 무너지면 힘들어요. 처음부터 기본기를 찬찬히 쌓고 노력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요.

 

 

코치님은 자기 계발 어떤 식으로 하고 있으신가요?  

 

운동학, 영양학, 생리학이 좋아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요. 홈핏이 있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있고, 스스로를 나태하지 않게끔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 심리학도 공부하고 있고요! 이렇게 여러 영역을 묶어서 재활과 심리학까지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쨌든 몸과 마음은 하나로 가지고 가야 하니까요.

 

제가 예전에 공황장애를 경험해본 적이 있어요. 회원님들 중에도 마음이 아프신 분들이 있고요. 마음이 치유가 되면 몸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몸과 마음은 상관관계처럼 이어져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몸과 마음이 둘 다 건강해야 해요. 


특히 여성 회원님들을 위해서 스스로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고 싶고요. 사회가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것도. 어려워지니 점점 개인적인 생활밖에 할 수 없어요. 그런 부분을 저도 회원님들과 함께 공감하면서 회원님의 자존감을 올려드리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도 있어요.




회원님들과 깊은 공감대를 나누면서 식단, 체형 분석, 스트레칭, 개인 홈트레이닝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주시는 따뜻한 최윤정 코치님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홈핏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최윤정 코치님의 수업에 대한 애정과 노력이 결국 회원님의 홈핏 만족도로 연결될 수 있기에 홈핏이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월의 아름다운 신부 최윤정 코치님의 행복한 앞날을 홈핏도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

2019년의 마지막 우수코치 인터뷰의 주인공은 과연 어떤 분일까요? 올해 1월부터 요가&필라테스 수업으로 홈핏 코치 활동을 시작하신 최윤정 코치님을 소개합니다!


최윤정 코치님은 회원님들을 위해 꼼꼼한 식단 분석과 바른 체형을 위한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곧 2월에 결혼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하신 코치님을 본사로 모시고 생생한 홈핏 우수코치 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윤정 코치님!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하고 있는 홈핏 최윤정 코치입니다. 오전에는 센터에서 일하고 오후에는 홈핏 수업을 하고 있어요


홈핏 코치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프리랜서 생활을 11년 정도 했어요. 디자인을 전공하고 요리를 하다가 몸이 안 좋아져서 시작하게 된 댄스에 빠지게 됐죠. 댄스강사로 프리랜서 직업을 시작하면서 불안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래서 요가를 배우기 시작했고, 요가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입이 많아지고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 중에서 홈핏을 알게 되었어요.



 

센터에서 단체 레슨을 하면 대중적인 수업밖에 할 수 없어요. 요가를 정말 잘하시는 분, 요가가 처음이신 분들처럼 다양한 레벨의 분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업이 되어야 하니까 그 부분이 어려웠어요. 어느 순간부터는 이런 수업보다는 11로 개인적인 트레이닝을 집중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치님은 어떤 부분이 가장 불안하셨나요?

 

아무래도 프리랜서 강사 생활 자체가 불안정하고 임금체불 문제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었어요. 댄스강사를 시작했던 11년 전에는 더 불안했죠. 홈핏을 통해 센터와 개인 레슨을 병행할 수 있는 점이 큰 메리트가 되고 있죠.




홈핏 코치 활동은 어떠세요?

 

개인 트레이닝을 집중해서 할 수 있고, 홈핏 코치가 되면서 몸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제 몸이 건강하고 바른 몸이어야 회원님도 자극을 받고 열심히 할 수 있으니까요.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해부학, 근육 쪽으로도 계속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제 경험을 회원님들께도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고 싶어요.

 


코치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업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저는 주로 빈야사, 파워 요가 수업을 진행하는데, 재활/통증 수업에도 관심이 많아요. 제가 요리를 했잖아요. 서서 일하는 직장인데 키도 큰 편이니까 일자목이 생기더라고요. 두통이 심해서 약을 하루에 5개씩 먹으면서 일했어요. 그러다가 춤을 추게 되었는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춤을 추니까 무릎에 물도 차고, 인대도 늘어나고 허리 측만증이 생겼어요.

 

그때부터 무리하지 않게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수업을 지향해요. 누구나 운동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꼭 땀이 나고 숨이 차고 힘들어야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게 주 5일 이상 운동하다 보면 결국은 지치고 운동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어요. 운동은 평생 해야 하기 때문에 회원님들께 바른 체형과 자세가 먼저라는 점을 꼭 강조해요.

 


  

재활, 통증 쪽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아픈 시절이 있었고 그때 매너리즘에 빠졌어요. 병원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였고요. 요즘에는 도수치료, 재활의학과가 활성화되어 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병원에서 시술도 하고 주사도 맞았는데 나아지지 않아서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그때부터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요가와 재활이 잘 맞다는 점, 필라테스와 해부학이 접목되는 점을 착안해서 나만의 운동법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요가는 가동범위가 넓기 때문에 처음 하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하셔야 하거든요. 그런 점들을 회원님들께 알려드리면서 수업하고 싶어요.

 

 


코치님과 수업하는 회원님들은 굉장히 케어 받고 있다는 느낌이 강할 것 같아요.

 

저는 춤이 지금도 좋고, 죽기 전까지 추고 싶어요. 그런데 몸이 아파서 고통을 계속 이겨내면서 사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저는 절단하고 싶을 정도로 아픈 다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통증이 10에서 5까지만 줄어도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통증은 5가 아니라 0이 될 때까지 계속 관리해야 해요.

 

 

그래서 회원님들 식단 관리도 철저하게 관리해요. 저와 수업하는 첫 주에는 물 빼고 먹는 음식을 모두 사진으로 보내라고 말씀드려요. 일주일 정도 식단을 막상 체크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이 먹고 있다는 걸 깨달아요. 2주만 자극적인 것,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 인스턴트 음식만 제외해서 드시라고 해요. 2주만 참으면 그 이후에는 나쁜 음식이 절대 끌리지 않아요.

 


회사를 다니면서 식단을 조절하기 힘든 분들은 다른 방법으로 말씀드리고, 각자 회원님들께 맞는 방법을 제시해드리고 있어요. 어설프게 다이어트하셔야 한다면 애초에 시작을 하지 않는 게 좋다고 강하게 말씀드리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어떤 회원님들을 만나셨나요?  

 

저는 낯도 많이 가리고 소극적인 스타일이에요. 근데 홈핏 회원님들 중에도 낯을 가리는 분들이 계셨는데, 다들 시간이 지나면 풀어지시는 경향이 있었어요. 대학원을 다니시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 쌍둥이 딸 2명과 엄마랑 셋이 수업하시는 분, 남편 몰래 홈핏 하시는 분도 계셨고요.

 

어떤 분은 체험 수업을 했는데 다이어트를 5년 정도 하셨더라고요. 5년 동안 샐러드만 드셨다고 하는데 그게 참 안타까웠어요. 음식량을 처음부터 30%를 줄였다고 하면, 50%만 먹어도 살은 쪄요. 차가 기름을 넣어야 굴러가는 것처럼, 우리 몸도 기름을 주지 않으면 활동할 수 없어요. 식단은 일반적인 식사만 제시간에 해도 살은 빠져요. 우리가 70대까지 샐러드만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코치님, 식단 쪽으로 되게 철저하게 회원님들께 말씀드렸네요!

 

회원님들께서 수업이 끝나고 후기를 장문의 편지로 보내주실 때가 있어요. 회원님께서 수업을 듣고 몸이 좋아지셨다고 하면 그때 가장 보람을 느껴요. 운동을 하고 하체 부종도 덜해지고, 혈액순환도 잘되고, 식단과 운동도 즐겁게 병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저도 운동 쪽으로는 평생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으로 커리큘럼을 짜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계속 공부를 하게 돼요. 회원님들을 좋아지게 하기 위해 공부하는 만큼, 제 지식 영역도 넓어지고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어요.


 

쌍둥이 따님 2분과 어머님이 함께 3인 레슨도 하고 계시더라고요!

 

3 따님 2분과 어머님이 31로 수업하고 계세요! 고양이 3마리도 함께 키우고 있으세요. 고양이가 얼마나 똑똑한지 그중에 1마리는 요가 시간이 되면 요가 매트 한가운데에 딱 앉아 있더라고요.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서, 집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으신 분들은 더 기억에 남기도 해요.

 

저는 2월에 곧 결혼을 해서 결혼을 하신 회원님들과는 인테리어, , 시댁 관련한 대화도 자주 해요. 수업이 끝나고 30분 동안 회원님과 떠들고 간 적도 있었어요☺️  아이를 키우시는 분이 11로 홈핏을 신청해주셨는데, 남편 분도 몸이 좋지 않으셔서 21로 수업을 진행해드린 적도 있어요. 그 부부도 기억에 많이 남고요.


 

다양한 직업, 환경에 계신 회원님들을 만났는데, 코치님만의 홈핏 수업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처음에 11로 매칭이 들어오면 회원님의 나이를 먼저 파악해요. 40대 이상의 회원님들은 전화가 편하신 분들이 많아서 전화로 상담을 진행하고, 20, 30대 분들은 문자를 먼저 보내고 시간은 언제 괜찮으신지 여쭤보고 추가로 원하시는 분들께 전화를 드려 상담해드리고 있어요. 홈핏 코치 초반에는 모든 분들께 전화를 드렸는데 어떤 분은 전화를 안 받으시고 끊는 분들도 많아서 회원님의 나이를 파악하고 선별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요

 

내가 홈핏 회원이면 코치의 상담이 어떻게 느껴질지 반대로 생각하니 상담이 쉬워진 것 같아요. 저 같아도 홈핏을 신청했는데 바로 전화가 오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먼저 회원님들께 체험 수업을 추천해드리고 매트가 있으신지, 운동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 문자로 답변을 받아요. 매트가 없으신 회원님들은 1회 체험 때 매트와 소도구를 직접 챙겨가요. 수업이 끝나고 회원님의 몸에 대해 피드백을 계속해드리고 수업을 하시게끔 유도를 하죠.

 

금액을 여쭤보시는 분들께는 제가 금액을 설명해드리기도 해요. 본사와 이야기해보시라고 말씀드리면 저도 편하긴 한데, 2번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고요. 그 뒤로는 횟수권과 정기권 금액 표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캡처해서 보여드리고 구체적인 결제는 본사와 하실 수 있게 안내드리고 있어요.

 

 

코치님은 횟수권, 정기권 수업 둘 다 하고 계시더라고요!

 

맞아요. 홈핏은 횟수로 결제하는 횟수권과 주 1회로 6개월 이상 한 회원님과 수업하는 정기권이 있는데 둘 다 장단점이 있어서 회원님들의 성향에 따라 추천해드리고 있어요. 스케줄이 들쭉날쭉하거나 빨리 운동 목적을 이루고 싶은 분들께는 횟수권을 추천드리고요. 운동 습관을 만들고 꾸준히 주 1회로 오래 운동하고 싶은 분들한테는 정기권을 말씀드려요. 정기권 회원님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저도 월마다 고정 수입이 생기기 때문에 불안함 없이 수업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코치님은 회원님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가득하시네요.

 

저는 운동을 정말 싫어했던 사람 중에 1명이었어요. 땀을 내는 것도 싫고, 체육시간도 엄청 싫어했어요. 제 키가 180cm인데 체육선생님들이 투포환, 배구해보지 않겠느냐고 계속 제안하셨죠. 전 운동 신경이 너무 없어서 뜀틀만 하면 부들부들 떠는 건 기본이고 운동은 정말 싫었어요. 이때부터 힘든 운동만이 운동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겼나봐요. 그래서 운동에 거부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고요.


 

같은 옷 사이즈여도 브랜드마다 다르고 화장품 색깔도 다르듯이, 운동도 개인의 특성에 맞게끔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꼭 어떤 동작을 해야 하는 것, 누구나 똑같이 잘해야 한다는 법도 없고요. 가장 중요한 건 기본 동작을 제대로 숙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완벽한 운동 동작을 위해서는 기본기가 무너지면 힘들어요. 처음부터 기본기를 찬찬히 쌓고 노력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요.

 

 

코치님은 자기 계발 어떤 식으로 하고 있으신가요?  

 

운동학, 영양학, 생리학이 좋아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요. 홈핏이 있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있고, 스스로를 나태하지 않게끔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 심리학도 공부하고 있고요! 이렇게 여러 영역을 묶어서 재활과 심리학까지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쨌든 몸과 마음은 하나로 가지고 가야 하니까요.

 

제가 예전에 공황장애를 경험해본 적이 있어요. 회원님들 중에도 마음이 아프신 분들이 있고요. 마음이 치유가 되면 몸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몸과 마음은 상관관계처럼 이어져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몸과 마음이 둘 다 건강해야 해요. 


특히 여성 회원님들을 위해서 스스로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고 싶고요. 사회가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것도. 어려워지니 점점 개인적인 생활밖에 할 수 없어요. 그런 부분을 저도 회원님들과 함께 공감하면서 회원님의 자존감을 올려드리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도 있어요.




회원님들과 깊은 공감대를 나누면서 식단, 체형 분석, 스트레칭, 개인 홈트레이닝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주시는 따뜻한 최윤정 코치님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홈핏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최윤정 코치님의 수업에 대한 애정과 노력이 결국 회원님의 홈핏 만족도로 연결될 수 있기에 홈핏이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월의 아름다운 신부 최윤정 코치님의 행복한 앞날을 홈핏도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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